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28일 페이스북과 개최한 ‘SNS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 광고 성과 증진을 위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활용 전략 웨비나에서 휴대폰 플랫폼 발달 후 인스타그램이 쇼핑의 주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날 웨비나에서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 한국 파트너십 담당 이루리 매니저는 모바일 중심 쇼핑 습관이 자리 잡는 데 인스타그램이 한몫했다고 강조했었다. 그는 '과거의 쇼핑은 사람이 물건을 찾는 형태인 반면, 요즘에는 기계 학습(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상품이 현대인들을 찾는 형태가 됐다'고 이야기했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한국 15세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의 말을 빌리면, 응답자 중 86%는 새로운 브랜드나 아을템을 발견하는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을 꼽았다. 한편 인스타그램이 해당 브랜드나 상품이 인기있는 상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77%,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 여부를 결정끝낸다고 응답한 지금세대는 10%에 달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주요 비즈니스 기능으로는 ‘인스타그램 숍스가 소개됐다. 인스타그램 숍스는 인스타그램 플랫폼 내에서 온,오프라인 산업자의 브랜드 상품, 행사, 가격 등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매장이다. 이용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이나 메인 탐색바의 숍스 탭, 인스타그램 탐색 탭 등을 통해 상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카페24는 올해 6월부터 페이스북과 손잡고 ‘페이스북 숍스, ‘인스타그램 숍스 기능을 자사 플랫폼과 연원주 서비스 중이다. 카페24 기반 쇼핑몰을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사업자는 이를 통해 북미, 일본, 동남아 등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진출한 국가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이 매니저는 “인스타그램 숍스는 기존 자사몰을 대체하는, 현실 적으로 수입이 생기는 곳이라기보다는 유동인구가 대부분인 명동, 강남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같은 개념”이라며 “카페24의 플랫폼을 사용해 카탈로그를 만들고, 케어하거나 30분쯤 시간을 들이면 간단하게 상점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행사에 신청한 각 사 전문가는 입을 모아 ‘제품 태그 기능을 이용하기를 권하였다. 상품 태그는 온/오프라인 사업자의 콘텐츠에 아을템을 연동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콘텐츠 내에 있는 제품 태그를 클릭하면 해당 아에템에 대한 설명을 뻔하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