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단기화되면서 소비하는 행태가 많이 변했다. 대표적인 변화가 ‘비대면 구매의 확장이다. 휴지 하나를 사도 꼭 새벽배송을 이용한다.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당연했던 옷차림 의류도 사이즈별로 배송받아 입어보고 그 당장 반품완료한다. 신선도가 중심적인 생물 생선도 택배로 구매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줄 서서 먹어야 했던 유명 셰프의 요리도 앱으로 주문하면 언제든 손가볍게 받아알 수 있습니다. 비대면 구매들이 일상화되면서 온,오프라인 쇼핑이 점차 오프라인 쇼핑을 닮아간다. 우선 오프라인 구입이 ‘발견형 쇼핑으로 진화완료한다. 원래 온/오프라인의 최대 장점은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구입할 제품을 미리 정해두고 보물찾기 하듯 최저가를 찾아 나서는 일종의 목적형 쇼핑 장소였다. 그런데 근래에에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할 일 마케팅 회사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생각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구매하는 발견형 쇼핑이 부상된다. 마치 백화점을 백 바퀴 정도 돌다가 생각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면 ‘심봤다를 외치며 구매하는 것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