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들었던 KT스토어에 대해 가장 재미있는 불만 정보

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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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2일자로 핸드폰 생산·판매 산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5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비싸지 않은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핸드폰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8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핸드폰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러한 산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4년 핸드폰 사업을 시행한 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어떤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모바일 애프터서비스는 상품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LG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9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일정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산업완료 후 최소 2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보급형 모델 6년에서 3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5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KT스토어 관계자는 '테블릿 교체 주기가 대체로 5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새 제픔을 구매해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구매자들을 위해 산업 종료 잠시 뒤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핸드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